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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삶/먹어보잣

[서울숲/성수] 쉐이크 푸딩 맛집 서울바나나 | 미국 갬성! 가성비도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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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서울숲, 성수 카페 다 비싸다고 했니? 서울 바나나 가봤니?
미국 갬성 다 발라 놨는데 가성비도 갑이네?


◆ 성수 서울바나나

영업시간 : 8:00~23:00

추천 메뉴 : 딸기크림라떼, 카야버터토스트, 바나나푸딩, 생딸기 바나나푸딩

 

안녕하세요, 박무가내입니다😎

우선 제가 요즘 빠진이라고 말하면 안 어울리는데.. 음.. 중독됨이 더 어울리는 것 같은

솔직이 여기 음료랑 디저트에 마약 성분 있는 거 확실해.. 아니고서야 이렇게 중독될 리가 있나ㅏ..

제가 오늘 갖고 온 디저트 맛집은 바로~! 서울바나나입니다!

가게 인테리어는 아주~ 노랑 노랑 세상 뽀짝뽀짝한 진짜 바나나를 떠오르게하는 그런 모습인데요!

 

여러분 다들 요즘 평범한 근로자들 마음은 모르고 치솟는 물가 때문에 그리고 핫한 성수 카페거리에서 데이트는 하고 싶으나,

커피 한잔에 5~7천원은 기본 디저트는 만원을 넘기는 이 무서운 곳에서 학생들은 더더욱 데이트를 즐기기 힘들 때가 많죠?

 

근데 제가 찾았습니다. 심지어 맛집이라고요. (옛 감성도 느낄 수 있어 대박)

 

 

우선 서울바나나로 들어가면 저렇게 주방 근처에 하나, 입구 문쪽에 하나 총 2곳의 주문할 수 있는 아이패드가 있는데요!

거기서 주문 및 결제를 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처음 여기 방문했을 때 쉐이크 종류가 유명한지 모르고 생딸기 바나나푸딩과, 바나나푸딩만 포장해서 회사로 돌아왔었는데

알고 보니 여기는 초코바나나쉐이크, 밀크쉐이크, 슬러쉬 등등으로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근데 아니 뭔데 쉐이크로 유명하다면서 디저트는 뭔데 이렇게 자기주장이 강해

뭔데 이렇게 맛있어 솔직히 말해서 이거 진짜 과장 같은데 안 맛있는 메뉴가 없는 거 같은데 이거 어떻게 설명해야 되지..

 

 

 

 

저기가 제가 말한 입구 쪽에 있는 주문하는 공간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저 공간을 인지하지 못하고 처음 이미지에 있는 저곳에서 줄 서서 기다리더라고요!

 

여러분들은 저기서 바로 주문하고 웨이팅 하는 시간 줄이셔요! 꿀팁이져?

 

 

메뉴도 엄청 많죠?? 저 중에 슬러쉬랑 밀크쉐이크가 유명하다고 하니, 나는 결정 장애다, 너무 많아서 못 고르겠다 하면

밀크 쉐이크라고 적혀있는 것들 중 하나를 골라서 드셔보세여

절대 실패 없습니당

 

 

저는 초코를 좋아하는데! 이 날은 저녁으로 카야버터토스트랑 딸기 쉐이크가 먹고 싶어서 딸기로 주문했습니다!

(저 음료는 인증샷을 찍고 2분도 안 돼서 없어졌다져..? 진짜 너무 맛있음.. 졍말루...)

 

 

저 카야버터토스트 저만큼에 5,500원인데 아시죠? 요즘 물가? 저거 반 정도 양 포장해서 6,000원 넘게 결제해야 되는 거..

물론 그 물가 인정합니다.. 재료 값이 너무 비싸니..

서울바나나.....사장님...... 지갑은 괜찮으신 거죠..?

(아 맞다... 근로소득자...가.. 사업하는 사람 걱정하는 거 아니랬지... 맞다.. 내 지갑이나 생각해야지..)

 

토스트 종류도 카야 말고 과일토스트, 콘치즈토스트 등등 종류가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취향대로 선택해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아주~ 종류가 너무 많아~ 햄보케~

 

 

2층까지 사용할 수 있고,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많이 있어서 자리 탐색전은 안 해도 될 거 같지만!

그래도 매장이 사람으로 전부 채워졌을 때는 뭔가 다닥다닥 앉아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거 같아영!

근데 뭐 맛있으면 장땡 아닌가!

 

 

매장 공간도 여유롭지만 야외에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날이 조금 더 풀리면 밖에서 먹어봐야겠어영!

낮에 밝을 때가도 정말 큰 바나나 모양과 노란색 인테리어 때문에 눈에 확 띄지만 밤에 가도 이렇게 노란 조명 덕에 아주 기염뽀짝 하니

데이트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 푸딩 포장해서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생각 같은..

강매는 절대 아니고요..! 너무 맛있으니까~ 드셔보시라~ 이런 의미에서!

 

오늘은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네여

네..에.. 맛있는 디저트에 흥분해서 그랬습니다..

그럼 저는 다시 물러가며.. 마지막... 노역을 진행하고 오겠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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