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어디가~ 여기로와~
백숙, 닭볶음탕 집인데 왜 삼겹살까지 맛있냐고 그냥 너 다 해!
◆ 남한산성 여기로 와
영업시간 : 10:00~20:00 (매주 수요일 휴무)
추천메뉴: 닭볶음탕, 도토리묵, 삼겹살
안녕하세요, 박무가내입니다🫡
성남 하면? 남한산성이 있고, 남한산성 하면? 닭백숙이랑 닭죽이 떠오르는 백숙촌까지 따로 있는!!
근데 그 수많은 맛집 중에서 백숙이랑 닭볶음탕 먹으러 어디로 가야 하냐.. 힘들게 차 끌고 올라가서
웨이팅까지 하고 들어갔는데.. 그냥 그런 집에서 그냥 그런 백숙이나 닭볶음탕 먹고 나오면 기분 팍 상하잖아요?
그거 기분 상함 제가 방지해 드리고자 남한산성 백숙, 닭볶음탕, 심지어 삼겹살까지 맛있는 맛집 제가 들고 왔습니다
자 음식 사진 먼저 보고 시작합시다 박무가내 룰이져? 음식 사진부터 봐야 현기증 안 오잖아요 우리.
닭볶음탕 그냥 만들어 먹으면 되지, 아니면 닭볶음탕이 뭐 별거 있나?
백숙, 닭죽 먹으러는 가도 닭볶음탕은... 솔직히 왜 먹지? 이런 생각 하신 분들 바로 달려가서 잡숴봐 진짜
그 말 쏙 들어간다에 제 닭볶음탕 인생을 겁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설명을 시작해 봅시다!
남한산성 맛집 거리 로터리를 돌아서 2 블럭만 들어오면 바로 저 간판이 마치 우리를 부르는 것처럼 서있는데요!
저걸 보고 주차장으로 우회전하면!!!!
바로 이 뷰가 보이고! 주차하면 됩니다! 식당 앞 주차는 최대 8대까지 가능하고, 식당 양 옆으로 공영 주차장이 있으니 거길 이용하시면 돼요!
여기로와에서 식사하신 분들은 바로 옆에 있는 공영주차장 할인권이 나가니! 주차비 걱정 없이 식사 가능합니다!
그리고 저 간판 바이브 봐..
여기로와! 기똥차게 맛있으니까! 로또 맞은 기분이야! 와서 맛나게 먹고 또 와!
네에.. 사장님 말씀 잘 들어야 한다고 해서.. 제가 이렇게 자주 왔다 갔다 하나봐여..
누가 보면 남한산성 위에 사는 사람인 줄 알겠어여..
여기로와는 실내랑 야외 이렇게 2곳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데
위에 보이는 곳이 야외 공간이고! 실내는 아래 사진입니다!
그 식당에서 음식이 맛있는지 아닌지 보려면 반찬을 먼저 먹어보라고 하잖아요?
근데 여기는 메인으로 파는 음식을 반찬으로 조금씩 주는 느낌? 진짜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하는 반찬
뭐라는지 모르겠지만 최고라는 뜻입니다.
특히 도토리묵과 시금치는 진짜 제 최애 반찬이라고!!!
시금치의 슴슴함과 도토리묵의 매콤 달달함이 아조~!!! 맛깔납니다!
메인 나오기 전에 이렇게 환장할 노릇으로 만들어도 되는 건지!
보통 다른 분들은 한방 백숙을 많이 시켜 드시더라고요!
그걸 보면 알 수 있지! 여기를 다섯 번 미만으로 오신 분들이구나!
알고 계신가요.. 여기 닭볶음탕이랑 삼겹살 맛집이라는 거...
그래서 저는 이번에도 닭볶음탕이랑 해물 파전을 시켰습니다!
아! 그리고 먹깨비가 알려드리는 꿀팁! 닭볶음탕이랑 꼭 해물파전 같이 시켜 드세여 꿀조합입니다
자! 메인 음식이 나왔습니다~ 반가운 메인 음식이 나왔어여~
아주 현기증이 나는 줄 알았습니다~!
여기로와에 방문하시기 전 네이버 예약 또는 전화로 미리 주문을 해놓으면 음식 나오는 시간을 많이 단축 시킬 수 있으니!
방문 예정인 분들은 꼭 미리 음식을 주문하고 방문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여기로와 닭볶음탕이 특별한 이유 첫 번째!
닭고기가 정말 부드러워요! 뭔가 72시간 동안 푸욱 고았다! 이런 느낌?(진짜 그랬다는 거는 아닙니다..ㅋㅋㅋ)
뼈랑 살코기가 아주 부드럽게 발리면서 뻑살도 그냥 유들유들 이러고 씹히는 느낌이여요
뭘 먹고 자란 닭고기면 이렇게 맛있는 거야.. 삶는 방법이나 뭔가 만드는 방법이 다른 건가...
심지어 저 닭볶음탕 안에 들어있는 팽이버섯, 파, 양파, 감자까지 맛있어여..
요즘 시중에서 판매하는 닭볶음탕을 먹어보면 카레 맛이 많이 나는 곳들이 대부분인데
여기는 진짜 고추장이랑 고춧가루로만 양념을 해서 만든 그런 아주 할머니 손맛이 느껴지는 그런 맛입니다!
저게 제가 말한 닭볶음탕이랑 꿀조합인 해물파전인데요!
여기로와에서는 감자전과 해물파전 2가지 종류의 전이 있는데, 여러분 저 믿고 해물파전 드세여
저 진짜 감자전파인데 여기서는 무조건 해물파전 시켜 먹습니다!
원래 전은 밀가루로 반죽해서 만들잖아요?
근데 저거 사진에서 보이는 거랑 같이 빵가루? 부침가루? 같은 걸로 만든 거 같은 그런 바삭함이 살아 있어여!
그 원래 자매나 남매가 엄마가 해주신 부침개 먹을 때 가장자리 바삭한 부분 먼저 먹을라고 은근 기싸움 하잖아여?
근데 저거는 가장자리 바삭한 부분만으로 만들어 놓은 전 같아여!
그리고 진짜 최고 가성비인 점은 밀가루는 안에 속 재료를 섞기 위함일 뿐
진짜 해물과 쪽파???로만 만들어졌어여 군더더기 하나도 없이 정말 오징어와 파만으로 만든 저 전과
미치고 팔짝 뛸 만큼 맛있는 닭볶음탕의 조합 환상이겠죠?
진짜 이렇게 먹는데.. 살이 안 찔 수가 있나...
먹어도 먹어도 살 안 찌게 만들어주는 그런 무언가를 만들어주실 분 어디 안 계신가여??
제가 투자하겠습니다🫠
주말&공휴일은 예약을 해야 음식 나오기까지 오래 안 기다리고 먹을 수 있습니다!
진짜 사람들 많이 방문하는 맛집이라 더더욱 예약이 필요해요~!
근데 만약! 차 타고 남한산성까지 올라가서 백숙 먹기는 너무 귀찮고, 하지만 기력 회복을 위해 백숙을 먹고 싶기는 하고
집에서 만들어 먹기는 힘들고 등등의 이유로 망설이고 있는 여러분
아주 좋은 소식!!
여기로와는 백숙을 택배 배송도 합니다!
밀키트가 있어요~!!
제가 택배 배송 관련해서 어떻게 주문해야 하는지 밑에 바로가기 링크 걸어드릴게요!
혹시 댁에서 저 맛있는 백숙 등의 여기로와 음식을 드셔보고 싶으시다면 택배로 배송 받아서 드셔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그럼 이만 저는 물러가겠습니다~
[여기로와 - 홈]
남한산성 백숙 맛집 :-D
yeogi1.modoo.at
▶ 남한산성 여기로와 정리
→ 주차 가능 (최대 8대)
→ 주차장 만차 시 바로 옆에 공영 주차장 이용 가능 (식당 이용 고객 3시간 무료)
→ 백숙 등의 음식 택배 주문 가능
→ 야외, 실내 공간 전부 다 식사 가능
→ 주말&공휴일에는 네이버 또는 전화로 미리 음식 주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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