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돈내삶/먹어보잣

박무가내 먹킷리스트 | 강동 길동 맛집 봉메밀 발아 메밀국수

728x90
728x90

누가 강원도에서 먹는 막국수가 최고라고 했니? 강동 맛집 봉메밀 가봤니?
무슨 일이니? 분명 음식을 시켰는데.. 왜 없니?


◆ 강동 봉메밀

오픈 : 10:30 / 마감 : 21:00 (라스트오더 : 20:30)

추천 메뉴 : 명태회막국수 + 돼지고기수육

 

안녕하세요, 박무가내입니다.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서 이렇게 인사로 시작한 글은 이 글이 처음인 것 같은데요..?)

제가 얼마 전 퇴근 후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친구와 함께 방문한 곳이 제 먹킷리스트에 추가될 만큼 맛집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이 행복감을 여러분들과 같이 느끼려 후기를 들고 오게 되었습니다😎

 

우선 제가 추천드릴 곳은 서울 강동구 길동 생태공원 사거리에 위치한 봉메밀이라는 식당입니다.

 

처음에 외관을 보면 사실 맛집인가? 싶기도 하고 그냥 평범한 동네 음식점 같기도 한 그런 곳인데요!

아주 어마어마한 막국수와 보쌈, 메밀 전병을 숨기고 장사하는 곳입니다..

(저만 몰랐나봐여.. 평일 낮에도 손님이 그렇게 많다고 하고, 배달 주문도 많이 들어온다고 하네요..^^;;)

 

식당 바로 앞에 차량 5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차를 갖고 방문하셔도 문제가 없을 듯합니다!

 

 

메뉴가 정말 많죠..? 그냥 막국수 맛집으로 유명하지만 제가 추천 메뉴로 명태회막국수를 작성한 이유는!

다른 곳의 명태회막국수보다 회의 크기가 크고! 양도 좀 많이 줍니다!!

이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많은 메뉴들이 있지만, 저는 이 날 막국수와 함께 메밀전병과 수육을 같이 시켰었는데요?

이모님들도 너무 많이 시킨 거 아니냐는 말씀을 해주셨지만, 한 입씩 먹어보고 두 가지 메뉴를 시킨 저를 아주 칭찬해주고 싶을 만큼 너무 맛있었습니당.... (다시 먹고 싶네영..)

 

 

 

수육 빛깔 미쳤죠..? 저게 식감이 아주 야들야들하고 보들보들하고 적당히 기름져서 아주 목으로 미끄러져 내려가는 그런 느낌?
수육 먼저 느끼고! 그다음 막국수에 싸서 먹으면 그 매콤함과 적당히 기름진 느낌의 조화로움이 아주 사람.. 가슴이.... 막 일렁거립니다..🫢

제가 음식에 미쳐있지 않았더라면 수육의 야들야들함을 영상으로 담아왔을텐데.. 눈이 먼 저를.. 용서해주세여..

 

ㅈ ㅏ!!!  Z ㅏ!!!!! 아직 메인 메뉴 소개 전입니다.

아직도 메인은 안 나왔어요! 근데 비주얼이 저렇습니다! 식당 테이블 옆에 간장이 놓아져 있어서 심심하다는 생각이 들면 간장을 찍어 드시거나! 아님 막국수와 같이 싸서 드시면 됩니다!

 

자 그럼 이제 하이라이트 명태회막국수 영접을 해볼까요..?

 

 

저 계란 뒤쪽에 있는 저 빨간색!! 저게 명태회입니다!

지금 사진으로 보면 별로 안 들어 있는 것 같은데! 저기 면이 아니라 전부 회여요..

진짜 마진따위 생각을 안 하시고 장사하시는 건가.. 싶을 정도로 많이 준다라는 제 기준에서의 생각을 해봤습니다..(급 쭈글ㅋㅋ)

 

저는 수육이던 전병이던 모든 메뉴를 막국수와 함께 싸서 먹었는데요!

이 조화로움이 말로 할 수 없을 만큼 엄청납니다! 한번 잡숴봐~!

 

이렇게 마감 퇴근 후 마감 직전에 가서 후다닥 먹고 정말 행복감 가득 안고 나왔습니다

심지어 너무 행복한 나머지 사장님께 명함 하나만 달라고 요청드릴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진짜 과장 조금 더 보태서.. 일주일에 3번 이상 먹어도 안 질릴 것 같아여..🫶🏻🫶🏻🫶🏻

사랑합니다 사장님🫶🏻🫶🏻🫶🏻🫶🏻

 

▶  강동 맛집 봉메밀 정리

∨ 식당 바로 앞 주차 가능

∨ 라트스오터 20:30분, 마감 21:00 이므로 여유롭게 식사를 하시고 싶으신 분은 20:00시 전 방문 추천드립니다

∨ 개취존중이기는 하지만 명태회막국수>비빔막국수>물막국수 순으로 추천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내일은 어떤 새로운 먹부림을 할지 행복한 고민을 하면서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