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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삶/먹어보잣

[서울숲/성수] 서울숲 한식 맛집 버섯집 | 앞으로 해장은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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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해장 국룰이 바뀌었습니다.
앞으로 해장 국룰은 서울숲 버섯집 얼큰 버섯탕 가시죠 ↗


◆ 서울숲 버섯집

영업시간 : 11:00~22:00 (매주 일요일 휴무)
브레이크타임 : 15:00~17:00

추천메뉴 : 얼큰 버섯탕

 

안녕하세요, 박무가내입니다😵‍💫

다들 해장템 하나씩 갖고 계시죠?

원래 한국인 국룰 해장템 라면 아님 콩나물국밥 아니겠습니까? (저만인가여..?)

 

근데 그 국룰 해장템 바꿔드리겠습니다! 아니! 바뀌었숩니도 ㅏ!

서울숲 노역자들이여!!! 일어나라!!!

언제까지 회식 다음 날 컵라면 사먹을텐가!!! 이제 우리도 한식집 가서 해장할 수 있는 그런!! 예?!?

조용히 하고 소개하겠습니다.

그 장기 깊은 곳까지 해장시켜주는 그곳은 바로 버섯집이라는 식당인데요

 

 

 

원래는 아주 작은 가게였는데 최근에 확장을 해서 식사 공간이 아주 넓어졌다고 하더라고요!

 

 

버섯집의 메뉴는 많은 편은 아니고 총 5가지가 있습니다.

불고기전골과, 눈꽃버섯탕, 들깨버섯탕, 얼큰버섯탕, 맑은버섯탕

메뉴 이름과 맛이 아주 매칭이 잘 되져? 고르기 아주 쉽져?

 

 

 

 

근데 이곳도 다른 서울숲 근처 식당들과 마찬가지로 웨이팅이 존재합니다...

성수동 근처에서 노역 중인 분들의 고충..... 점심 시간 전쟁.. 언제나 존재하져.....

각 회사의 주인님들... 점심 시간 늘려주시면 안 될까여...? (ㄴ ...ㅖ...)

 

버섯집에 방문 예정인 분들은 식당 앞에 많은 사람들이 웨이팅 중이라고 해도 일단 대기 걸어 놓고!!

다른 곳들의 웨이팅 상황 보러 가는 거!!!

다들 알고 계시져??? 다들 현명한 분들이잖아여???

 

 

버섯집은 밑반찬이 아주 간단하게 나오는데~!

저 피클이 얼큰버섯탕이랑 아주 찰떡궁합입니다!

처음에는 메뉴가 버섯탕 밖에 없는데 왜 밑반찬에 피클이 있는 건가 했는데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그리고 메뉴가 딱히 호불호 갈리지 않는 한식 메뉴라 그런지 어르신들 모시고 오시는 분들도 꽤 계시고

손님분들의 연령층이 꽤 다양했습니다!

 

 

저는 얼큰한 국물을 좋아해서 얼큰 버섯탕을 시켜 먹었는데!
약간 순두부찌개 맛이 난다고 해야 되나? 그리고 여러 종류의 버섯들이 들어 있어서 정말 건강하게

한 끼 챙겨 먹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뭔가 성수동에서 이런 느낌 받기 쉽지 않지 않나..? 아닌가..? 아닐 수도 있어여....

 

버섯집은 확장 전부터 한식 맛집, 불고기 전골 맛집으로도 유명했다고 하는데,

버섯탕? 이라는 메뉴 이름이 뭔가 끌리지 않아 쉽사리 먹으러 가지 않았던 식당 중 한 곳이

이렇게 제 해장템이 되게 될 줄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당..

 

다음에 올 때는 들깨버섯탕이나 맑은버섯탕 도전해봐야겠어요!

 

(아주 장기까지 해장되는 이 느낌 너무 좋ㅈ ㅑㄴ ㅑ🤓)

 

▶ 서울숲 버섯집

→ 메뉴 5가지

→ 제로페이 가능

→ 포장 가능

→ 주차공간 협소,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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