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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삶/먹어보잣

[서울숲/성수] 서울숲 이영자 추천 새우버거 맛집 | 새우가 통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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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가 나 여기 있어~라고 말해주는 느낌의 비주얼
이영자 추천 수제버거, 새우버거 맛집 제스티살룬!! 뿌셔보자!


◆ 제스티살룬 성수

영업시간 : 11:00~21:00 (20:00 라스트오더 / 월요일 휴무)

추천메뉴 : 와사비새우버거, 갈릭치즈 감자 A

 

제스티살룬 공식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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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instagram.com

 

안녕하세요, 박무가내입니다🫡

요즘 날씨도 따뜻해지고 살랑살랑 봄바람도 불어오니, 서울숲에 놀러 오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점심 먹기 정말 정말 힘들어졌어영🫠

 

하지만! 굴하지 않고! 오늘도 먹이를 찾아 서울숲을 헤매는 박무가내!

이번에 뿌시고 온 곳은! 바로바로! 이영자 추천 맛집! 이영자님이 새우버거를 아주 극찬했던 곳! '제스티살룬'입니다.

 

 

제스티살룬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님이 새우버거 맛집으로 소개했던 곳인데요!

이영자님의 맛집 초이스는 정말 믿을 수 있는 보장이 되어있다고 봐도 되는 곳으로 유명하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기본 점심시간 웨이팅 시간이 30분~1시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제스티살룬의 시그니처 메뉴는 와사비 쉬림프 버거이고, 감자는 2가지 종류 중 선택이 가능해요

만약 새우,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제스티 갈릭 버거 등 비프 버거 종류를 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저는 제스티살룬에서 가장 좋다고 느낀 점 중 하나가 감자 종류를 선택할 수 있는 점인데요!

저의 감자 픽은 A 해쉬브라운 같은 감자인데, 기본 감자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꽤 많더라고요!

 

 

 

 

제스티살룬은 매장에서 식사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버거 포장 후 서울숲에서 드시는 분들도 많이 있는데,

그때 버거를 저 아주 귀염뽀짝한 상자에 담아서 포장해줍니다!

 

서울숲 돌아다니다 보면 저 뽀짝 박스를 들고 서울숲으로 들어가시는 많은 분들을 보실 수 있을 거예영

(포장 박스만 보면.. 뭔가 쿠키 등 디저트 구매한 걸로 착각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혼자 해봤습니당..껄껄)

 

 

식사 공간은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져 있고, 1층에는 일자 테이블로 총 좌석 대략 10분 정도 앉을 수 있는 곳이 있고

테라스에는 4인 테이블 3개 정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입구로 들어오는 계단 옆 마당 같은 곳에서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층에는 2인, 4인, 단체석, 테라스에 일자 테이블 해서 총 30~35명 정도 들어갈 수 있는 자리가 있더라고요!
(대충만 생각해도 꽤 많은 인원이 앉아 있었어여!)

 

그리고 저 2층 올라가는 계단 중간에 제스티살룬 시그니처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거울..

저기는 누가 봐도 포토존으로 만들어 놓은 거 같은 느낌이 빡 오는 건 저만인가요..?
하지만  극 E들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왜냐? 사람들이 다 쳐다보거덩여ㅋㅋ

 

 

그리고 계단 바로 옆에는 저렇게 손을 씻을 수 있는 세면대가 있는데 저는 저거 인테리어인 줄 알았는데

정말 손을 씻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하긴.. 인테리어로 그냥 세면대를 만들지는 않겠지... 생각 좀 하자.. 박무가내..😤

 

 

이렇게 사방팔방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고 돌아오니 저희 버거가 나왔어요!!!

저는 이날 제스티살룬 시그니처 버거인 와사비쉬림프버거를 시켰는데 이 버거는 와사비 양 조절이 가능합니다!

저처럼 와사비를 진짜 좋아한다!라고 하시는 분은 양 많이로 주문해 주시면 되는데

※코 빨개짐, 전두엽 후려치기 주의!!!

 

 

영롱 영롱한... 저 자기주장 아주 강하게 내세우고 있는 패티들을 좀 보세여...

너 인간이라고? 내가 너를 특별히 혓바닥 극락세계로 인도하지라고 말하는 거 같지 않나요?

 

 

그래서 그런지 사진을 찍고 먹어야 됐는데 잠깐 정신 차려보니 이미 제 입속으로 버거가 들어가져 있더라고요!

다시 이성을 부여잡고 사진을 찍어서 한입 먹은 저 짤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캬캬캬

여러분들도 버거 냄새와 패티 사이즈를 보면 이성을 잃고 코 박고 먹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마주할 수 있을 거예요!!!!!

 

근데 저거 보이세여? 저 분명 크게 한입 먹었는데 위에 빵은.. 제 입에 들어가지도 않았습니다..

그 이야기는? 버거가 진짜 크다아아!

 

 

보십쇼... 패티가 저렇게나 두꺼워요.. 저거 다 새우인데 갈아서 만든 패티이냐? 아녀

새우가 통으로 들어 있어서 식감 또한 미쳤습니당

새우버거 잘못 먹으면 느끼하고 물리잖아요? 근데 저렇게 큰 패티로 만든 버거면 더 그러지 않을까? 라는 생각은...! 버렷!

와사비 소스가 들어 있어서 새우패티와 아주 조화롭게 느끼하지 않게 목으로 바로 넘어가게 만들어 줍니다!

하.. 제스티살룬.. 너 다 해 먹어.. 그래....

 

 

그리고! 제스티 갈릭 버거!

제스티 갈릭버거는 새우패티가 아닌 소고기 패티가 메인으로 들어간 버거입니다~

제스티살룬에서는 100% 소고기 패티를 매일 직접 만든다고 해요!! 이것도 대단하다 증말!

 

근데 개인적으로 저는 와사비쉬림프버거가 더 맛있었습니다!

왜냐면 제가 부드러운 새우 패티를 먹다가 갈릭 버거를 먹으니 소고기 패티의 식감이 되게 퍽퍽? 빡빡? 하게 느껴졌거든용..

 

그래도, 처음부터 제스티 갈릭버거를 먹었다면 충분히 맛있는 수제버거라고 느낄 수 있는 아주 짱짱한 속재료와, 소스의 조화였습니다

 

 

자~ 그럼 마지막 소개 메뉴는!! 갈릭치즈감자입니다!

기본 감자도 정말 맛있는데요! 우리 한국인 또 갈릭 하면 미치잖아요? 그런데 치즈까지 들어가 있다?

그럼 뭐 설명 끝이죠 더 이상 뭔 맛 설명이 필요하겠습니까

우리가 아는 그 갈릭치즈 네네 그 맛 맞아여! 근데 해쉬브라운감자랑 아주 잘 어울리고!!!

버거랑 같이 먹으면 전두엽 고통과 혓바닥의 위로를 같이 느낄 수 있는 (뭐라는지 모르겠나여..? 드셔보시면 바로 알 수 있는 느낌입니다)

 

웨이팅이 길긴 하지만 운이 좋으면 바로 들어갈 수도 있으니!

정말 새우가 통으로 들어간 느끼하지 않은 수제 버거를 먹고 싶다는 분은 꼭 한번 제스티살룬 버거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제스티살룬 성수

→ 주차 공간 x

→ 새우버거의 와사비 소스 양 조절 가능

→ 새우패티뿐만 아니라 소고기 패티가 들어간 버거도 있음

→ 야외, 1,2층으로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넓음

→ 포장이랑, 매장식사 웨이팅이 따로라 포장하면 더 빠르게 식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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